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크래프트 3/캠페인/인간 (문단 편집) == 제6장: 정화 (The Culling) == >다음 날 이른 아침, 스트라솔름 외곽에서... * 유닛: [[아서스]]([[성기사(워크래프트 시리즈)|성기사]], 레벨 최대 7), [[농부(워크래프트 시리즈)|농부]]([[민병대(워크래프트 시리즈)|민병대]]), [[보병(워크래프트 시리즈)|보병]], [[소총병(워크래프트 시리즈)|소총병]], [[사제(워크래프트 시리즈)|사제]], [[박격포 부대]], [[여마술사]], [[기사(워크래프트 시리즈)|기사]] * 건물: [[마을 회관(워크래프트 시리즈)|마을 회관]]([[성채(워크래프트 시리즈)|성채]], [[성(워크래프트 시리즈)|성]]), [[농장(워크래프트 시리즈)|농장]], [[병영(워크래프트 시리즈)|병영]], [[제재소]], [[왕의 제단]], [[정찰탑]]([[경비탑]], [[포탑(워크래프트 시리즈)|포탑]]), [[대장간(워크래프트 시리즈)|대장간]](공방 3업 가능), [[비전 성소]], [[작업장(워크래프트 시리즈)|작업장]] {{{#!folding 대사: [ 펼치기 · 접기 ] >아서스: 드디어 나타나셨군, 우서.(Glad you could make it, Uther.) > >우서: 말 조심하게 젊은이. 자네가 비록 왕자일지언정, 나는 성기사로서 자네 상관일세!(Watch your tone with me, boy. You may be the prince, but I'm still your superior as a paladin.) >아서스: 어찌 그걸 잊겠습니까. 잘 들으세요, 우서. 역병에 대해 얘기할 게 있습니다.(As if I could forget. Listen, Uther, there's something about the plague you should know.) > >(이미 역병에 감염된 주민들을 확인한 아서스) > >아서스: 안 돼 ~ 너무 늦었어, 사람들이 모두 감염되어 버렸군! 지금은 괜찮아 보일지 모르지만, 언데드로 변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Oh no. It's too late. These people have all been infected. They may look fine now, but it's a matter of time before they turn into the undead.) > >아서스: 도시 전체를 쓸어버려야 합니다.(This entire city must be purged.) > >우서: 뭐라고?[* 클래식 버전에서는 '언데드로 변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다음에 '뭐라고?'가 나온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다른 방법이 있을 걸세(What? How can you even consider that? There's got to be some other way!) > >아서스: 닥치시오, 우서! 미래의 왕인 내 명에 따라, 이 도시를 정화하시오!(Damn it, Uther. As your future king, I order you to purge this city.) > >우서: 자넨 아직 내 왕이 아닐세! 설령 왕이었다 한들 그런 명령은 따를 수 없네!(You are not my king yet, boy. Nor would I obey that command if you were!) > >아서스: 명을 따르지 않는다면, 반역으로 받아들이겠소.(Then I must consider this an act of treason.) > >우서: 반역이라고? 자네 미쳤나, 아서스?(Treason? Have you lost your mind. Arthas?) > >아서스: 내가? 우서 경, 정당하고도 확고한 내 왕위 계승권에 따라 명한다. 지금부터 그대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그대의 성기사들에게 근신 조치를 내리노라.(Have I? Lord Uther, by my right of succession and sovereignty of my crown, I hereby relieve you from your command and suspend your paladins from service.) > >제이나: 아서스! 그렇게 멋대로...(Arthas, you can't just...) > >아서스: 그만! 이 땅을 구할 용기가 있는 자는 나를 따르라! 그렇지 않다면...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It's done! Those of you who have the will to save this land, follow me. The rest of you... get out of my sight.) > >우서: 자네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네, 아서스.(You've just crossed a terrible threshold, Arthas.) > >(우서를 따라 떠나는 제이나) > >아서스: 제이나?(Jaina?) > >제이나: 미안해, 아서스. 난, 더 이상 못 보겠어...(I'm sorry, Arthas. I can't watch you do this.)}}} 북부의 대도시 [[스트라솔름]] 근교에서, 우서와 제이나는 미리 도착해서 진을 친 아서스와 만난다. 하지만 안돌할에서 출발한 오염된 곡물들이 이미 스트라솔름 전체에 배급된 상황이었고, 아서스는 언데드 역병이 발병하기 전에 잠재적 감염자들을 모두 '''정화'''해야 한다고 선언한다. 경악한 우서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 반대했지만, 아서스는 '''[[닥치시오 우서|"닥치시오, 우서!"]]'''로 시작해,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미래의 왕인 내 명에 따라 도시를 정화하시오!"]]라는 등 강압적인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우서는 아서스가 아직 자신의 왕이 아니며, 설령 왕이었다한들 그런 명령은 따를 수 없다고 거부한다. 아서스의 과격한 주장에 동조하기 어려웠던 우서와 제이나 및 우서의 기사단은 아서스를 떠나버리고, 아서스는 잔존 병력을 이끌고 스트라솔름의 학살극을 시작한다.[* 인게임에서는 이 시점부터 나이트를 뽑을 수 있고 자원만 캐면 얼마든지 병력을 뽑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아서스의 직속 부하들만 남은 상황으로 아서스가 말가니스를 맨주먹으로 상대해야하냐고 한탄한다.] 게다가 학살의 와중에 언데드의 주인이라고 자칭하며 등장한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는 아서스의 눈앞에서 주민들을 [[좀비]]로 바꿔버리며 도발하고, 이에 잔뜩 분노한 아서스는 말가니스가 주민들을 좀비로 바꿔버리기 전에 모두 죽여버린다. 말가니스는 아서스에게 [[노스렌드]]로 자기를 찾아오라고 도발하며, 아서스는 말가니스의 도발에 그대로 낚여 군대를 이끌고 그리로 출발한다. 우서가 우려하던대로 아서스는 이 학살을 계기로 스스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다. 아서스의 결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반대 측의 주장으로는, 애초에 아서스가 생각이 있었다면 감염자들을 격리시키거나 최소한 시간을 끌었어야했다. 언데드가 되어 병사들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완전격리 시키고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현장에서 처리하며 말가니스 행동을 최대한 저지하면서 로데론 본국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 옳았다. 하스글렌에서 보여준 우서와 기사단의 활약을 보면 말가니스 세력이 커진다고 당장 로데론의 존망이 걸린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해도 아서스가 먼저 나서서 사람을 죽이고다닐 필요는 없었다. 반면 찬성 측의 주장으로는 하스글렌에서 역병 걸린 곡물이 어떤 폐단을 일으키는지 봤던 아서스의 직속 부대는 모두 동의했다는 점을 주요 포인트로 꼽는다. 아무리 위계질서가 명확한 군대, 그것도 중세 배경의 군대라고 하지만 민간인을 죽이는 일을 기꺼워하며 따를 사이코패스는 없다. 그럼에도 아서스가 스트라솔름 시민들을 모두 죽이고 도시를 불태울 때 하스글렌의 전투를 함께했던 아서스의 직속 부대는 모두 아서스의 명령을 따랐다. 이것은 단순한 집단 광기에 의해서라기엔 지나치게 통제된 규율로 무장하고! 무엇보다 은빛 성기사단의 강대함을 이유로 들며 스트라솔름을 정화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주장이다. 로데론의 대도시 중 하나였던 스트라솔름이 스컬지의 손에 무력하게 떨어지면 다른 도시들이 동요하지 않을 리 없고, 무엇보다 적이 늘어나는 것이 아군에 피해가 되지 않을 리 없다. 사전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줄이는 것이 맞고, 아서스의 병사들과 아서스는 복수심에 미쳐서가 아니라, 구국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보는 쪽이 옳다. 이처럼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무튼 이 시점에서 아서스는 팔라딘의 마음을 잃고 복수귀가 되었으며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한다. 이 미션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 [[옛 스트라솔름]]이라는 던전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전투 시작 전에 맨 위 문단에서 나온 아서스와 우서, 제이나 그리고 말가니스의 대화 이벤트를 그대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미션의 이름이 The Culling인데 Cull은 '선택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쓸모없는 동물을 가려내 죽이다'라는 뜻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한 저그 미션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2#s-2.7|도태]]의 이름과 같다. 제목에 링크된 미션이 그것. 공통점으로 그 미션의 주역이었던 [[사라 케리건]]이나 여기의 아서스나 자신의 편이었던 동족을 학살한다는 점이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도 [[짐 레이너|주인공]]이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s-3.3.3|비슷한 일]]을 겪는다.[* 다만 해당 임무는 반대쪽 선택지인 '안식처 헤이븐'이 공식이라 실제론 일어나지 않았으며 캠페인 진행 중 해당 선택지를 골라도 다른 승무원들이 레이너의 결정을 모두 어쩔 수 없었다고 격려해주며,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정신적으로 다져진 레이너가 이 일로 크게 엇나가진 않았을 것이다.] 한글 미션명인 정화는 의역된 제목으로 오히려 정화라는 의미는 미션에서 아서스가 하는 대사인 Purge에 가깝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죽인다는 상황과 원어(The Culling)의 의미를 살려 가장 적절한 번역은 '[[살처분]](殺處分)' 정도가 옳다. ---- '''{{{+1 클래식}}}''' ||<#F5F5F5> 메인 퀘스트 ||선택||1. 전염된 마을 사람들의 집들을 파괴하십시오. 2. 100 유닛들의 좀비들을 제거하십시오. 3. 말가니스가 100 유닛의 좀비를 획득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말가니스가 스트라솔름의 시민들을 언데드족 노예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가 성공하면 그의 부대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 질 것입니다. 말가니스가 전염된 마을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아가기 전에 그들의 집을 파괴하고 전염된 마을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십시오.|| 본진 방어는 타워와 [[밀리샤]] 정도로 해결하고, 아서스와 [[나이트(워크래프트 3)|나이트]]들은 도시에 있는 민가를 부수면 튀어나오는 주민들을 때려죽여야 한다. 주민들은 생성되고 잠깐 지나면 좀비로 바뀌는데, 좀비는 생명력이 약 3배 이상 많으며 공격까지 하므로 주민을 강제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 좋다. 즉, 건물을 강제공격해서 부수고 주민들을 강제어택 찍어놓고 [[멀티태스킹|그 동안에 본진에서 운영을 하면 된다.]] 추가된 유닛은 나이트인데 정작 시작 테크는 [[타운 홀]]이므로 테크 올리랴 업글하랴 본진 방어하랴 바쁘다. 대신에 본진의 자원은 4만이 넘어가서 풍부하므로 적어도 [[업킵 시스템|업킵]]만 잘 유지한다면 자원줄에 목마르지는 않다. 그리고 이번 미션부터 모든 유닛의 공방 3업이 가능하다. 말가니스보다 먼저 100명의 주민을 없애야 하는데, 말가니스[* 공격 유형이 공성인 레벨 8 드레드로드.]는 죽여도 다시 부활하며 부활할 때마다 호위 병력이 강해지므로 굳이 찾아 죽일 필요는 없다. 다만, 스코어 차이가 크게 나면 말가니스가 아서스를 공격해 오니 조심하자. 더 나아가서 --다급해진-- 말가니스가 퍼트리라는 역병은 퍼트리지 않고 아서스만 주구장창 쫓아오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교전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피할 수 없는 싸움을 해야 한다면 교전을 할 때마다 말가니스가 나이트나 아서스에게 슬립을 거는 것에 주의하자. 슬립에 걸렸을 때는 곁에 있는 유닛들로 자고 있는 유닛을 강제공격해주면 된다. 본진에서 왼쪽으로 가면 도적들이 있는데 잡으면 타운 포탈 스크롤을 주고, 텐트를 부수면 힘의 책이 드랍되니 꼭 챙기자. 9시 부근 쯤에는 동물원이 있다.(...) 별거 없고 그냥 안에 있는 몹들을 죽일 수 있는데, 맨 오른쪽 윗 감옥을 자세히 보면 쥐들이 모여있고 그 가운데 "그랭크" 라는 이름의 네임드 쥐가 있다. 회피율이 쩔어주니 공성병기 같은 간접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동원하거나 크리처니까 광클하면 터져 죽는다. 죽은 후에는 이베이젼 탤리스먼을 드롭한다.[* 데몬 헌터의 패시브 스킬인 이베이젼을 15%로 시전할 수 있게 되는 아이템.] 아서스가 팔라딘이다 보니 [[천상의 보호막|디바인 실드]]와 [[성스러운 빛|홀리 라이트]]를 2렙 이상으로 찍었다는 가정하에 적절히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말가니스의 좀비들을 다 빨아먹거나 저격할 수 있다. 물론, [[야언좆]]은 아서스한테 손을 댈 수 없다. 이 방법을 극대화시켜 주구장창 말가니스만 따라다니면서 저격하는 방법을 쓰겠다면 아이템이란 아이템은 다 버리고 포션만 챙겨가서 따라붙으면 된다. --이쯤되면 드레드로드 견제하는 블레이드 마스터 아서스-- 물론 손이 빠르니 빨리 끝내고 싶다면 말가니스의 본대는 아서스로 견제하면서 아서스를 제외한 병력들은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주민들을 죽이는 물밑작업을 해도 상관없다. 7시에는 보라색 언데드 기지와 언덕 위에 무적 녹색 알타가 존재한다. 간간히 러쉬를 들어오지만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밀어버리고 싶다면 여기를 밀어도 상관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0BKrvavXQ|갓탈 팀의 도움으로 언데드 기지까지 박살내는 영상.]] 커스텀 캠페인에서, 만약에 "'''아서스가 스트라솔름을 학살하지 않았다면?"''' IF 세계관이 있는 모드가 있다. 그러나 캠페인 마지막에서는 [[빛의 수호자 우서|스포일러]]가 타락하는 반대의 상황이 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FvL37C0elwg&list=PLMmfhvBzj4FDQJLZVc_k_fVfQo7Z4u3q2|#]] ---- '''{{{+1 리포지드}}}''' 플레이어는 5시 방향에서 시작하고 위쪽의 스트라솔름에 진입하는 구조이며 아서스를 스트라솔름 입구로 이동시킬 시 '''"아버지, 절 용서하소서."''' 라는 대사와 함께 컷신이 재생되며 가까운 곳에 말가니스와 언데드 병력이 스폰된다.[* 진입하지 않아도 조금만 기다리면 재생된다.] 왼쪽에 그런트가 소수 있는데 잡으면 힘의 고서가 나오고[* 클래식에서는 도적들이었는데 오크 정찰병으로 바뀌었다.], 주위 상자에선 마력의 펜던트가 드랍된다. 스트라솔름 성벽 주위에 쥐 필슨이라는 녀석이 돌아다니는데, 회피율 100%인지 평타로는 잡을 수가 없다. 광클이나 범위기로 잡으면 회피의 부적이 드랍된다. 맵이 바뀌면서 전작의 쥐를 이렇게 바꾼 듯. 스트라솔름에서 봤을때 4시 방향 성 밖을 보면 무덤이 있는데 그곳에 부술 수 있는 상자가 1개 있다. 그걸 부수면 소형 무적 물약이 나온다. 11시 방향에는 항구가 있는데 물가에 서 있는 배 앞 상자에서는 소형 명료함의 물약이 나온다. 9시 성채 앞에는 주민들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절규하면서 민병대로 변해 공격해온다. 정화 인원에도 카운트된다. 집 1채 당 주민이 4명 나왔던 클래식과는 달리 5명 나온다. 밤이 되면 파괴 대상인 집에만 불이 들어오는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역병에 걸린 주민은 중립 취급이라 자동으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강제 어택할 필요없이 오른쪽 클릭으로 공격할 수 있어 덜 귀찮아졌다. 집을 부술 때 낮은 확률로 주민 대신 네임드 유닛이 나온다. '살덩이창조자 살람'이 귀족의 화관(모든 능력치 +2), '살덩이갈고리'가 용기의 메달(힘과 지능 +4)을 드랍하는데 특정 위치의 집에서 고정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확률 출현이라서 운이 없다면 마주치지 못할 수도 있다. 말가니스[* 공격 유형이 영웅으로 돌아왔고 인페르노 스킬이 추가되었다.]를 잡으면 아이템을 계속해서 드랍하는데 회복의 반지, 보호의 반지+2, 상급 치유 물약, 상급 마나 물약, 생명석, 마나석, 거대한 힘의 허리띠, 마도사의 로브 등을 드랍한다. 아이템이 겹쳐지기 때문에 굳이 노가다를 하면 생명석과 마나석을 5개씩 겹치고, 공중 공격을 위해 불의 보주는 남기고 용기의 메달과 허리띠 등으로 나름 최상위 템을 도배해서 넘어갈 수 있으나 이후의 스테이지에선 그렇게 어려운 맵이 없기 때문에 굳이 노가다할 필요가 없다. 말가니스는 교전을 시작하자마자 궁극기인 지옥불을 사용하여 지옥불 정령을 소환하므로 초반에는 절대로 말가니스의 군대와 교전하지 말고 스트라솔름의 시민들을 정화하는 것에 힘쓰자. 리포지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소환된 지옥불 정령에서 멀어져 어그로가 풀리면 지옥불 정령이 처음 떨어진 위치로 돌아가 정지된 상태로 있었는데, 캠페인 패치후에는 말가니스 공격시 다시 어그로가 끌린다 미션을 실패하면 말가니스가 "아무래도 어둠의 군주가 생각한 것만큼 강하지는 않은 것 같구나. 자, 살아있는 망자의 해일에 휩쓸려 스컬지의 분노를 느껴 봐라!" 라고 하며 자신이 만든 좀비들을 잔뜩 이끌고 공격을 오며, 필사적으로 항전하지만 결국 아서스와 부하들이 모두 사망하고 아서스의 기지 쪽으로 스컬지의 대군이 몰려간다.[* 무적 치트를 치면 대미지가 100배 뻥튀기되는 특성상 역으로 말가니스까지 털어버리는 일당백의 용사들을 볼 수 있지만, 아서스의 사망만큼은 트리거 처리되어 있어 한참 부하들과 무쌍찍다가 혼자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아서스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오른쪽 아래 갈 수 없는 곳에 중립 유닛들과 제련소가 일렬로 서 있다. 2018 블리즈컨에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의 [[https://youtu.be/otLoBcjQ5Sk|트레일러]] 및 [[https://youtu.be/Odmvx-T8uJc|시연 플레이]]로 나왔던 맵인데 시연 당시보다 못한 퀄리티라 [[https://www.youtube.com/watch?v=kwG5ct900B0|전 세계적으로 블리자드의 사기]]로 취급하고 있다. 심지어 시연영상의 스트라솔름 시네마틱은 다른 캠페인의 개선을 취소하면서 인게임에서 빼버리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3&no=18284|더미 데이터로만 남겨놓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나마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3 리마스터를 진지하게 임했던 시절에 제작된 켐페인인지라 다른 켐페인에 비하면 훨씬 완성도가 높다. [* 리포지드의 다른 임무들도 이 정도로만 만들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길 정도.] 지도 자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맞게 수정하고, 집을 부수면 랜덤으로 보스몹들이 등장하는 이벤트도 마련하고, 무엇보다 여러 대사를 추가해서 이야기에 더 깊이를 주었다. 스트라솔름 백성들이 "왕의 군대가 우리를 공격한다!"라며 도망치거나 "우리가 대체 무슨 짓을 했다고!"라고 절규하며 저항하는 등 스트라솔름 학살의 비극성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오리지날 시절 이스터에그였던 "아버지, 절 용서하소서."라고 하는 대사가 아서스가 스트라솔름을 진입하며 말하면서 스트라솔름 학살이라는 비극이 아서스가 그냥 미친놈이나 나쁜놈이여서가 아니라 이 방법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어서 일어난 일임을 강조했다.[* 언데드 켐페인 제5장: 실버문의 몰락에서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를 비롯한 엘프 영웅들이 대거 등장해도 대사 한 마디가 없어서 되려 어색해진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아울러 강제로 백성을 학살해야 한 아서스가 말가니스에게 가지는 복수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